안녕하세요 미피아 오찬호 대표입니다
새해를 맞이하여 미피아를 애용해 주시는 뮤지션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미피아가 지난 7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후 5개월을 맞이하였습니다. 전 세계 104개국에서 미피아와 함께 창의성과 정직성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.
미피아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니 팀 미피아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한 주제는 바로 ‘보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하여’입니다. 미피아라는 서비스의 이름을 정하게 된 이유도 음악 지적 재산권 보호의 약자인 MIPP( Music intellectual property protector)와 완벽한 이상 세계를 뜻하는 Utopia의 합성어로 음악을 창작하는데 있어 표절 논란의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음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
뮤지션분들이 더욱 자유로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전해주신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업그레이드 될 미피아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.
ㅁ 1:1 디테일 비교 검사를 오픈합니다.
표절 의심곡을 1:1로 상세 비교하는 미피아 프로 베타 버전이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. 기존 광범위한 곡들과 유사성을 비교하는 표절률 검사와 비교해 더욱 디테일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ㅁ 미발매곡들도 저작권을 지킬 수 있게 되었어요.
프리 등록제를 통해 발매 전, 표절 여부 무결성을 확인하여 인증서를 통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미발매곡을 미피아에 등록하여 창작시기를 증명할 수 있으며 등록곡을 공개로 전환하여 트랙 단위로 구매자와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.
ㅁ AI표절 곡도 모니터링해요.
현재 모니터링 서비스의 비교군인 전세계 발매곡과 더불어 숏폼 플랫폼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AI생성 음원까지 비교 데이터를 확대 예정입니다. 생성형 AI가 표절한 내 곡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감시할 수 있게 됩니다.
ㅁ 국제 소송 중개 업무를 진행합니다.
나의 저작권을 침해한 곡에 대해 국내, 국제 소송 중개 서비스를 준비 중이에요. 현행 전 세계 서비스 중 가장 광범위하게 곡 표절을 분석하는 미피아의 서비스는 법률적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국가의 컴플라이언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 중이에요.
음악 표절 검사 서비스를 통해 여러분의 창작물을 보호하고, 동시에 음악 산업의 정직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미피아의 목표입니다. 음악이라는 선율의 단순한 정량적 비교를 넘어선 고도의 표절 검사가 가능하게 하겠습니다. 또한, 엔터테인먼트와 유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